북한 '도쿄 올림픽 불참' IOC에서 출전권 재할당 결정

4월 6일에 북한은 '조선 체육'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들을 보호하기위해 도쿄올림픽 불참을 결정했고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쿄올림픽에 불참하는 출전권을 재할당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림픽 출전은

올림픽 종목의 세계랭킹에서 정해진 순위권에 들거나

출전권을 얻은 국가에서 선발전을 통해 선수를 선별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은 육상,탁구,레슬링,양궁,수영,다이빙,체조,사격,복싱 등 9개 종목에서 출전권을 확보했고

역도에서도 출전권 확보가 유력했던 상황에서 선수보호 차원에서 불참을 선언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출전권재할당을 결정함으로

북한이 불참선언을 번복하더라도 이제는 참가가 사실상 불가능해진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도쿄올림픽은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본인들의 영토라며 한차례 논란을 빚은적이 있고

대한민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항의했고 시정을 요구했으나 

가토 日 관방장관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보거나 국제법상으로 명백한 일본 고유 영토"

라면서 한국의 항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도쿄 올림픽은 참 논란도 많고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 올림픽인것 같습니다

일본의 태도는 올림픽 정신에 부합하지 않은것 같은데 국가의 힘이 이렇게 중요한것을

크게 깨닫게 되는 사건입니다